최근 정부에서는 과도하게 상승하고 있는 주택시장의 금융규제 및 청약조건 등을 강화해 주택시장의 위축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방까지 퍼져 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주택시장에 머물던 현금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부동산 관계자는 “상가투자는 상권의 형성과 투자시점에 따라 주택투자보다 높은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지만 주변 입지 조건과 미래 상황들을 꼼꼼히 예측하고 살펴봐야 한다”며 “그중에서도 역세권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유지돼 비교적 안정적인 상가투자처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시흥시 은계지구 시흥대야역 먹자상권에 와이프라자 상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와이프라자는 은계지구 상업 4-3BL 필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 2층~지상 7층, 대지면적 738㎡, 건축면적 554㎡, 건축연면적 4319㎡ 규모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와이프라자는 지난해 6월 개통한 서해안선(소사-안시선) 시흥대야역 1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상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보수요가 풍부하다.

또 와이프라자는 시흥대야역과 지식산업센터 관문에 위치해 있어 높은 유동인구의 요충지로 볼 수 있다. 현재 자족시설 입주율은 약 35%이며 전체면적 5만9500여㎡에 모든 입주가 완료될 시 약 4000여명의 출퇴근 유동인구가 예상된다.

현재 와이프라자 주변 일대에 12개 이상의 공장단지가 형성돼 있어 공단 종사자들 수요만 해도 상당수이며, 인근에도 상가주택단지들이 계속해서 추가 공사 중으로 이용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낮은 밀도의 상업시설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은계지구 내 상업시설 용지 비율이 수도권 주요 신도시 대비 전체 평균 6%에 비해 월등히 낮은 약 2%의 낮은 밀도의 상업시설로 되어 있다.

와이프라자 바로 옆으로 공공보행통로와 보행광장이 설계돼 있으며, 맞은편에는 시흥시에서 관리운용할 공용주차장이 위치하고 있다.

와이프라자는 3면 개방형의 특급 코너 상가로 건물의 3면이 차도에 접해 어느 방향에서든 외부수요 진입이 수월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체호실이 도로와 접하도록 해 임대수요자들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한 설계로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하며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자리 선점은 물론 이용자들의 편리까지 도모했다. 또 평균 전면 3.9*깊이 9.5m 구조로 설계해 최종 수요자인 임차인의 상가 내부 활용 가치를 극대화했다.

공간혁신설계는 5~7층에도 적용됐다. 총 8개 호실이 적용되는데, 각 호실마다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전용 테라스가 자리잡고 있다. 테라스 서비스 총면적은 275.29㎡로 각 층별로 36.48㎡~69.22㎡ 면적으로 설계돼 있으며, 스카이라운지로 와인바, 사무실, 작업실, 카페, 패밀리 레스토랑, 키즈카페, 스크린골프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현재 와이프라자가 들어서는 상업 4-3BL 필지를 은계지구 내 공급 중인 다른 상가들에 비해 가장 합리적인 공급가로 회사 수익률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투자자와 임대수요자(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가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와이프라자의 본 계약은 이달 중 진행 예정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264-1에 위치해 있다. 

[출처: 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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